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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에서 영화 트럼보 보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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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내 롯데 시네마에서 영화트럼보 보고 왔어요

근데 이영화 트럼보 보기가 힘든 하루였요...ㅜㅜ
아침에 담이들려 근처병원 서울 연합 메디컬 의원 갔는데 기다려서 물리치료를 받았기 때문에점심시간이 많이 지난뒤 점심을 먹게 되었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점심으로  콩나물 대가리 식당에서 북어해장국 를 먹으뒤  3시45분 영화를 보려고 CGV 북문으로 갔었답니다

근데 왠일 입니까 ?...
제가간 4월8일까지 공사중이라 안한다 하고 cgv 서문은 6시50분 상영있고...ㅠㅠ
하는수 없이 청주 시내 롯데 시내마 5시50분 상영 영화 트럼보 티켓을 끊어 놓고 집에서 두시간 있다가 나오기로 했답니다
두시간 있다가 나오려는데 저희 에비수헤어 서문점에 가발 고객님 항암가발 하러 오셨다고 상영 30분전에전화 와서 뛰어가 해드리고다시 극장으로 뛰어갔답니다

6층에있는 8관이 내가 가야 하는곳인데
늦었는데 4층부터 에스컬레이터가 고장이 나서 3층을 땀나도록 뛰어 올라가서 6층8관에 도착 했답니다

혼자 영화 보기가 이렇게 힘든날은 처음인거 같아요

드디어 땀에젖음몸을 이끌고 트럼보 영화를 보게되었는데요
처음부분을 조금 못봐서 정말 아쉬웠어요

브라이언 크랜스톤은 정말 진짜 실존인물 처럼 닮기도 하고 연기도 잘하였는데요
공산주의란 오명을 쓰고 감옥도 갔었고
친구의 배신도 많이 겪었지만
그래도 친구가 망하게 될땐 도와주는 의리파에 다른 친구의 빚 까지 갚아주는
이시대에 갖고싶은 친구상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모든이에게 잘하기가 쉽지는 않겠죠?^^
11개의 가짜이름으로 각본을 해내는 일중독에 빠져 가정에 소홀해지기도 하고  가족들이 아빠의 행동에 이해를 못해 불화도 있긴 했지만 진정한 가족애로 잘 풀어 나가는 영화랍니다

친구의 이름으로 '로마의 휴일' 각본상을 받고 1993년도에 아들의 고백으로 아카데미 수상을 다시받게 되었던 인물이랍니다
스파르타쿠스 재밌게 봤던영화인데 그것도 각본을했고 2개의 각본상과 훗날의 아카데미상 수상 정말 천재작가 같았답니다

달튼 트럼보 가족을 위해 일에 미쳐 사는 모습을 보며 유명한 천재적인 작가이긴 하지만 그렇게 사는 삶이 행복한 삶인가 의문이 드는 영화 랍니다
저는 그냥 평범하고 하루 즐겁게 사는 사람으로 살다 갈래요^^
청주 롯데 시내마 얼릉 에스컬레이터 고쳐졌음 좋겠고 cgv 북문 공사 얼릉 끝났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래도 오늘은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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