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 아내 향년 45세의 나이로 별세

가수 임재범씨의 부인인 전 뮤지컬 배우 송남영씨가 그의 나이 향년 45세로 별세했다.
​

임재범 씨의 부인 송남영 분은 갑상선암을 투병중었는데 갑상선암이 위, 간으로 극심히 전이돼 힘겹게 투병하다 12일 오후경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 별이되었네요..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의 세브란스병원에서 장례식장을 마련했고, 14일 정오에 발인을 할 예정이랍니다.
​

지난 2011년 MBC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 씨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얼마지나지 읺아 임재범 팬카페를 통해서 아내 송남영의 암 투병 사실을 밝혀 많은 안타깝게 했어요.
​

그리고 아내분의 병간호등으로 임재범은 최근 방송 활동도 하지 못했다고해요. 하물며 TV출연을 거의 하지 않던 임재범은 MBC '나는 가수다' 가창력 대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도 모두 아내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 추측해 더 안타까움을 더합니다.

그가 아내를 진심으로 향한 애틋하고 간절한 마음이 비추어 이번 안내의 안타까운 소식이 더욱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지난 2001년 결혼한 그는 현재 슬하에 딸이 있는데 부디 앞으로는 좋은 소식으로 뵙기를 기도드립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