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가볼만한곳 여행 실미도 영화 촬영지

오랜만에 동창들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많이 위치한 수도권 천안역에서 만나 다함께 이동 하기로 했습니다. 친구들과 무의도 여행 실미도 영화 촬영지
실미도 면적은 0.25 제곱km이고 길이는118m입니다

 무의도 여행 실미도 영화 촬영지

실미도에서 무의도는  북쪽에서 400m
떨어져 있고 썰물 때는 무의도로 갈 수가 있게끔 바다길이 연결되어 걸어들어갈수있습니다.  

입구쪽에 실미도 관광안내도가 보이고,
바다가 하루에 두번 갈라지는데 갈라지는 시간대는 다르다고해요.

영화 촬영지 실미도는 
실제 684부대(1968.4~1971.8)북파목적의 비밀 부대로 
1968년1.21사태로 창설 되었고, 북파목적을 가진 아군 암살 훈련 특파원으로
1971년 특파원들은 8월23일 서울 청와대를 향해 
진입하는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실미 유원지엔, 반가운 얼굴 설경규 씨와 안성기와 
영화 출연진 포스트가 보입니다.

실미도 유원지 주변 한 식당의 정원인데
돌아가는 물레방아로 아릅답게 꾸며져 있네요.^^

 입구쪽에는 유원지를 알리는 하얀 대리석이  
실미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반기네요~

실미도 해수욕장 부근 물이 빠지자
친구들과 사람들은 너도 나도 할것 없이 다리를 걷고 뻘에서 
바지락과 조개를 케기 시작하더군요.^^

실미도 섬은 사유지 뻘로 더이상 관광객과 외부 사람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뻘위에 경계선을 쳐놓았는데 
그마저 멋있어 보이 더라고요. ㅎㅎ

인근 실미도 유원지 주차장이 있고,
 요긴 소나무가 몇그루 있는 공터에 차를 세워놓고, 
모래밭에서 배구하는 분들도 보였어요.

실미도 해수욕장 돌다리가 보여 건너가봅니다.
  서해안 물은 조류가 변덕져 바다물 색이 탁할 때가 많은데
   생각보다 맑고 깨끗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