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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북 보은군 속리산 나들이 법주사 계곡 자연휴양림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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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바람도 쐴겸 휴일에 발맞추어 가족들과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나들이겸 계곡 자연휴양림 산책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정말 무더웠고 긴장마로 여름철에는 
덥고 습습하고 짜증스러운 날씨와 습도가 잦아서
에어컨 시원하게 틀어놓고, 시원한 과일이나 먹으면서 
홈콕으로 실내에서 쉬는게 천부당만부당 한 일이지만, 또 저를 비롯해 여행 좋아하는 저와 가족 친구들은 
어디 또 그럴순 없는 노릇이지요.ㅎㅎ


지난해 주말휴일 가족과 함께 충청북도 
보은군에 있는 속리산 법주사를 다녀왔어요.



우선 웅장한 팔상전 사진한잔  투입 ~!!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불전입니다

 우리나라의 유일의 5층 전통목탑 국보제55호 진흥왕때 

만들어 졌으며 고려시대 법 상종의 중심 사찰 입니다.

법주사 가는길은 두길이 있는데요

흙길 과 포장길 두 갈레길이 나뉘어 진답니다

가는길이 너무 순탄하면 목적지 도착했을때 뿌듯함이 덜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자연을 벗 삼아 흙길로 가보았습니다.

참고로 속리산 법주사에 가기 위해서는 
차로는 이동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운동화나 가벼운 차림으로 
가시길 권해드려요 다소 많이 걸어야 됨.

차를 주차장에 주차해 놓고 법주사 매표소 까지 대략 

15분 정도 걷다보니 매표소에 도착했답니다. 

주차시설 사용료는 4천원이고, 매표소 입장료는 성인 1인당  4,000원

 입장료를 내야하고, 7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랍니다.

사실 저는 몇년 전 와보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라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도심에 있다가 오래간만에 맑은 공기와 자연을 벗삼아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봤네요^^

속리산 법주사 가는 중간에는 곳곳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쉴수 있도록 의자가 만들어져 있고,
자연휴양림이 잘 조성되어 있어 인근 사시는 분들은
산책하기 참 좋아 보였습니다.

적어도 100년 이상은 되어 보이는 
오래된 고목 나무가 뚝하니 서 있네요..

물가 쉼터..

법주사 올라가는 중간 물을 마실수 있도록

 보은군에서 관리 공급하는 지방 상수도가 있더군요

앞서 아이들이 장난을 치며 먹고 있던데 기다렸다 

저도 한 모금 목을 축이고 다시 길을 제촉합니다.

사찰을 가는도중 맑게 흐르는 냇가가 있고,

오가는 사람들이 잠시금 쉬면서 발을 담그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속리산 법주사 사찰 입구 사이에는
자그만한 다리가 있고 맑은 계곡이 보입니다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는 최초
1400년전 진흥왕14년 불교들어 온지 24년 
의신조사가 창건 했고,  776년이후 진표 및 영심 스님에 의해
중창 되었으며 선조때 에는 60여동의 사찰 건물과
 70여개의 암자로 이루어져있답니다.


법주사 안 방향 표지판 
이렇게 위치를 알리는 팻말이 찾아가는 길을 수월하게 해줍니다.

사찰 입구쪽에는 

양쪽으로 늠늠하게 절을 지키는 사신이 보이고..


청동으로 만든 금색미륵대불 입니다..
정말 가까이에서 보니 어마어마한 크기의 불상이에요
많은 분들이 불상과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있습니다.

인자한 모습에 마음이 편해져 하루의 건강과 가정의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1990년 청동미륵 대불은 기단까지 
33m로 기단 아래는 지하 석빌 법탕(용화전)이 있고,
 청동만 무려 100여톤이 청동미륵을 만드는데 
들어갔다고 해요.


 원래 법주사의 중심 건물이었던 
용화보전 있던곳으로 신라시대 진표율사가 세운 
미륵장륙상이서있는지 1000년 된 역사적 혼이 담긴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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