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매서운 칼바람이 아침저녁으로 공포스럽게 느껴질 만큼 강추위를 느끼게 하는 한반도 입니다. 지난주 매서운 추위가 오기 전 일본사는 친구만나러 찾은 일본 자유로 여행입니다. 일본하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오사카를 방문해서 친구랑 다시 이동해서 요코하마 일본 수도 도쿄까지 들러서 도쿄 고층에서본 근사한 도심 야경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정착해서 제2 고향으로 살고있는 일본 오사카 코리아타운은 현재 한국인 분들이 대략 3만명 이상이 거주를 하고 있다고 해요. 오사카와 도쿄는 한국 보다는 좀 온난한 따스한 겨울날씨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고 북서풍의 기압으로 매서운 추운 겨울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11월에는 그냥 한국에서부터 일본도 계절은 같은 겨울이기에 겨울 옷차림을 하고 찾았습니다.
위 사진은 일본 명품매장 불가리 건물이 눈에 뜁니다. 애초 베프가 살고있는 일본 오사카에 방문해서 애초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방문하기로 했지만, 오사카는 수도인 교토와도 근접해 있어 두 도심을 오가며 함께 자유로위 여행이 수월해서 현재는 많은 한국인들이 찾는 일본 대표 도심 여행지로 추천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일본 겨울 날씨 기온은 12월 기준으로 평균 최저 기온이 5.℃이고 평균 최고 기온은 12 ℃정도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TIFFANY&CO. 빌딩. 최근들어 엔화 환율이 떨어져서 일본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세대불문하고 많아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워낙 한국과 일본은 가깝기도 해서 3시간이면 왕례를 할 수 있고, 예전과 달리 저가 항공도 있어 여행경비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지금이 도심 곳곳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연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분위기를 내고 있어 다체로운 도심야경을 즐기기 좋은 시즌인듯 합니다.
오사카에는 큰 시장도 있었는데, 돋보였던건 한국인 상인들이 오히려 많이 보여서 의아하기도 했고, 다양한 음식과 김치종류도 참 다채롭게 보여서 눈길이 갔었어요.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중순부터 12월임에도 일본 오사카와 도쿄 도심 날씨는 한국과는 달리 선선한 늦가을 정도의 겨울 날씨 정도로 느껴졌어요. 그래서 두터운 패딩은 필요치 않고 가벼운 초겨울 차림으로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겨울 일본 여행을 계획 하신다면? 12월 말부터는 본격적으로 오사카와 도쿄 일본 도심 날씨도 갈수록 추워진답니다. 물론, 1월, 2월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서 한국과 같은 매서운 추운 겨울 날씨로 생각해서 동계대비 준비를 하고 여행을 하셔야합니다.. 오히려 겨울 일본여행을 하게된다면 11월에서 12월초까지 12월 말부터 1월은 매서운 추위로 기온이 뚝 떨어지니 2월 말이나 3월이 조금더 여행하기엔 적절한 무난한 겨울여행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일본 날씨 보다 정확한 확인은 실시간으로 포털사이트 검색으로 도쿄, 오사카 날씨이렇게 검색으로 디테일한 부분을 알 수가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되시겠어요. 일본과 한국은 시차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아 큰 어려움은 못 느꼈던것 같습니다. 단, 여행에서 가장 큰 변수는 비나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게되면 예상치 못한 기온이 뚝++ 떨어지니까 그것도 어느정도는 감안을 하고 여행을 준비하는게 중요하겠군요.
10월에서 11월 초인데 아직 도쿄 도심 거리에서는 반팔을 입고 다니는 해외 관광분도 볼 수 있었어요.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은 수도인 도쿄부터 오사카까지 항상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인데요. 저는 올해 2월달에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오사카는 우리나라보다 따뜻하다고 해서 옷도 대충 챙겨갔는데.. 흠 그때가 날씨가 이상해서 그런건지 그다지 따뜻하지 않았어요.
친구 직장 동료분과 함께한 즐거운 저녁식사 겸 가벼운 술자리 모임을 가졌습니다. 저녁은 간단한 스시와 청어알요리, 그리고 소혓바닥 요리 우육국수를 먹었습니다. 맑은 국수 국물이 부담스럽지 않고 처음 맛보는 맛이었지만 묘하게 매력적으로 느껴졌던것 같아요.
국수에는 큼지막한 고기와 탱글탱글 살아있는 계란 반숙이 들어가 국수의 담백하고 깔금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고기를 촉촉한 노란자에 적셔서 야들한 면발과 함께 호로록 먹기 참 좋았어요. 뭔가 집에서 익숙하게 끓여먹던 친숙한 맛과 새로운 향미가 더러 섞여있는 일본 특유의 조금은 짭짜르한 맛과 담백한 맛의 중간이었어요.
요건 일본 오사카 도착후 친구 만나면서 첫 식사로 먹었던, 오사카 미슐랭이 선정한 맛집 일본라멘라면! 첫 번째 수프를 한수저 떠서 먹을 때 정말 놀라서 닭고기 수프의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아주 진하게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묭한적인 이 라멘이 현재 일본 핫플라면으로 인기가 좋답니다.
도쿄와 오사카는 기온은 국내보다는 다소 높은 편이라 1달정도 차이가 나는듯해요. 11월까지는 늦가을 정도의 날씨고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겨울이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여행할때 동계 옷을 미리 잘 챙겨서 부족함이 없도록 하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아니면 현지에서 옷과 물품을 구입하게 되니까 미리 잘 알아보시고 여행을 하는게 지혜롭겠지요.
일본도쿄하면 도쿄타워 전망대로 스카이트리와 시부야스카이가 멋진 도심야경을 관람하기 참 좋은것 같아요. 여행 이틀째날 친구 내외와 식사를 하면서 미리 예약을 해 놓고 찾았는데요. 주변 멋진 일본 도심 야경을 만끽하면서 즐기는 시간이 참 알차고 좋은 추억으로 남은듯 합니다.^^
한국에서는 맛 보지 못했던, 평소 먹어보지 못했던 근사한 스페셜 코스로 식사를 미리 예약해 놓은 절친의 아량으로 풍성한 다채로운 음식을 만족스럽게 즐겼습니다. 양고기 요리부터 해산물과 등갈비를 활용한 음식과 다양한 스프와 탕류로 차려진 풍성한 만찬~
양갈비로 만든 구이도 맛있었지만, 다양한 버섯종류와 곁들인 고기스프도 매력적인 맛이었어요. 여행의 묘미는 재미난 볼거리 즐기는 재미도 있지만, 새로운 여행지에서 즐기는 새로운 근사한 음식을 음미하는 묘미도 있답니다.
일본여행에서 오사카를 시작으로 동경 도쿄의 아름다운 야경을 좋아하는 벗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소중하고 행복하게 느껴졌습니다. 여행시 날씨 참고 하시고 겨울여행도 나름 만족스러웠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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