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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책추천 인생을 생각해 보게하는 독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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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생각해 보게하는 책추천 해보려해요
홍상화 소설 ' 우리들의 두여인' 이라는 책이랍니다
최근들어 책을 읽으려고 틈나는 시간마다 카페에서든 전철에서 몇페이지 라도 책을 읽고 있습니다.

1. 첫번째는 단편소설로 두편이 소개 되고 있는데요
읽는 내내 노후를 어떻게 맞이야 현명한가를
생각해 보게 했답니다. 전에는 자주 읽곤 했었는데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멀리 했었는데 두께도 얇고 소설이고
두편이나 나오니 짬을내서 읽어 보기로 했어요

2. 두번째 추천 도서는 홍상화 작가의 이력에 대해서 나오는데요.
'피 와 불' 시작으로 작품활동 했으며 이작품을 영화로 각색해서 태평양 영화제 '최우수 각본상' 수상등 
소설 '거품시대', 조선일보 에'불감시대'연제하고
'사랑은 길을 잃지 않는다' 외 많은 작품을 개작하고 연작소설'우리집여인들' ,소설집 '전쟁을 이긴두여인'
2005년에는 '동백꽃' 으로 이수문학상 도 타시고
많은 작품활동을 하신 분인가봐요^^


 '능바우여인' 이라는 글인데 요즘 세대를 잘나타 내는거 같아요.
은행장을 지냈던 성환과 옛날 성삼문의 자녀들처럼 선비의 도를 지키며 살아온 능바우 여인들 이라도 현시대를 살아가며 겪는 고초를 나타낸 작품 같아요
내가 옛날에 뭐했는데 는 노후에는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ㅜㅜ

은행지점장 하며 모아둔돈을 자식위해 투자해
말아먹은 아들이 아파트까지 들어와 같이 
살다가
 집까지 내어주고 보험하는 며느리
위해 전에 아부와 아전으로 자리 지키고 있는
고위 간부까지 찾아 다니며 부탁 하는
모습을 보며 
 현시대에 아부와 아첨도 필요한가 라는 씁쓸함이 들었 답니다..ㅠㅠ

자식에게 다주고 은행장 이던 아버지는 경비로
고귀했던 부인은 파출부로 ....ㅠㅠ
직업의 귀천이 필요 없는 시대이지만
 살아 있을때는 자식에게 물려 주지말고 
현시대 살아 가면서 아첨은 아니겠지만 칭찬으로
처세술을 잘 하고 살아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첫편이었요^^

두번째편은 '동백꽃 여인' 인데요
요즘 이혼가정도 많고 환경이 좋지않아
병으로 사별한 사람들도 많은데요
그런 사람들이 자식 출가 시키고 재혼 하면서
겪는 에피소드 인데....
정말 현실적이고 뒤늦게 말벗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재혼은 생각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재혼해서 어머니 병수발 다하고
 아버지 병수발 까지 해줄때는 무척 가족이 화목한것 처럼 따르다가 
아버지 돌아가시면서 자신의 몸을
병원에 해부로 기증하도록 청렴결백 하게살고
의사 사위에 다들 잘살게 되었는데도
재산 싸움으로 마무리 되는 현실에
경악을 금치 못할만큼 노후를 생각해
보게 됐답니다..ㅠㅠ

'동백꽃 여인'은 정말 힘든 겨울처럼
힘들때 예쁘게 봐주다가 계절이 가듯 아버지가 돌아 가시니까 살고 있는 집을 처분해서 
달라니 유언을 하고 법적 보호를
받을수 있어도 요구 하는것을 보니
가족이 있는사람과의 재혼은 생각해 봐야
하는 시대적 상황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동백꽃 여인'은 정말 작가가 말한것처럼
내인생은 어떻게 살것인가 ? 
라는 질문을 던져주는 소설 같아요
돌아올 노년은 난 어떻게 살것 인가? 를 
이책 '우리들의 두여인'을 읽으며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벌써 가을이 다가왔어요.. 좋은 책도 읽고 멋진 곳으로 단풍 구경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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