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싱싱한 해산물 풍경

전국 최대의 재래시장은 아마도 서울 송파구 위치한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아닐까 생각한다. 경기 서울 식당 자영업. 농수산물 소도매 장사하는 상인들은 이곳을 거친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경기지역 서울 수도권에서 최대의 수산물 도매시장인 노량진 수산시장. 새벽 이른시간부터 상인들의 쩌렁쩌렁한 우렁찬 목소리로 하루가 시작되는 수산물 도매시장이다.

초밥에 사용할 신선한 해산물 민물장어, 제철맞은 꽃게, 활어 생선을 직접 고르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 이곳을 들어서면 3층 4층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수산시장 아래로 내려오면 된다.

노량진수산물 도매시장의 정확한 위치 주소는 현재 노량진 수산시장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들로 674 에 위치하고 있다.

4층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이 워낙 넉넉해 주차 걱정없이 차량으로 이용을 해도 편할것 같다. 수산시장에서 장보면 시간당 무료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 이용권표가 제공되기 때문에 편하게 오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중교통을 이용시 전철 1호선 및 9호선을 이용해 편하게 노량진 수신시장까지 오가며 이용할 수 있다.  1호선이나 9호선 노량진역을 이용하되 출구는 1호선은 9번출구로  9호선은 7번 출입구로 빠져 나오면 이곳 수산시장까지 편하게 진입이 가능하다.

늘 이곳은 이른시간부터 찾는 고객들과 상인들의 활기찬 목소리가 좋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수도권 최대의 해산물 시장이다. 이곳을 오가는 사람들은 참 다양한데 단순히 수산물을 구입하러 오는 손님, 도소매 상인들,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주고객이다.

위에서 아래로 풍경을 담은 모습인데, 규모가 널찍해 작은 렌즈로는 이 수산시장 풍경을 모두 담을 수 없는 한계에 부딪힌다.

도심에서 비릿한 바다 향취와 다양한 활어생선 해산물들이 넘쳐나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생동감을 느끼게 된다. 전국 각지의 동서해 바다에서 올라온 수산물들이 가득하다.

사실 노량진수산물 도매시장의 가격표를 확인해 보면 대부분 바다에서 공수해오는 수산물 가격을 짐작할 수가 있다. 구입하려는 크랩과 대게를 우선적으로 가격대를 물어물어 수족관을 찾아 상인들과 협상을 해본다.

신선한 광어, 도다리, 우럭이 수족관 속에 한가득 보인다. 수산시장에서 먹고싶은 활어를 이곳에서 바로 손질해 바로 윗층의 회식당으로 이동해 맛볼 수도 있다. 기본 상차림 비와 주류비만 계산하고 수산물만 구입해 가져가면 된다.

투명봉투속 한가득 그 모습을 보이는 민물장어가 실하니 좋아보인다. 장어구이와 초밥에 사용하기 위해 장어도 구입했다.장어랑 꽃게 구입하면서 시간당 무료 주차권 총 3장을 받았다.

노량진수산물 도매시장 규모가 생각보다 넓어서 자칫하면 위치를 못 찾을때가 많다. 그래서 호수로된 표지목을 잘 기억하고 위치를 찾는다.

얼마이상 수산물 구입시 그 영수증으로 지역 상품권 교환 이벤트가 있다하여 주변으로 사람들이 왁자지글 모여 있다.

중간에 편의점 각종 식요품 가게도 보이며, 분식점과 일반 한밥집도 보인다.

필요한 수산물 식재료 물품 구입후 다시 주차장으로 이동해 주차료는 구입할때 가게에서 받은 주차권으로 결제후 복귀하면 된다.

아마 수산물 도매시장줄 전국 최대라곤 말 못하고 서울경기 지역에선 최대의 수산시장으로 보다 저렴한 착한 가격에 싱싱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