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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슬픈 역사를 담은 가족영화 황정민의 국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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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우리역사를 담은 가족영화 황정민의 국제시장

6.25 전쟁 당시많은 인명피해와 사랑하는 가족과의 생이별, 피난민들 그리고 다시 고난을 딛고 일어섰던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고단한 일대기를 담은 대한민국 한반도 슬픈역사관을 고스란히 담은 인생영화!


이웃님들 후기들이 호평이라 기대를 안고 저도 보게 되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가족영화가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있는데요. 작품은 가족 혹은 연인, 친구 누구나 함께 보기 좋은 가족영화 였어요.


한국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생계를 이어나기기 위해 부산 국제시장에 터를 잡으면서 국제시장을 무대로 삼고 영화의 에피소드를 만들어 가는데요. 믿고보는 배우 황정민씨가 이번 국제시장 주연을 맡았는데 역시 애절하고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소화하는 50년을 거슬로 올라가 실감나고 맛깔스러운 이번 작품의 황정민씨의 연기도 좋았어요.



영화 국제시장 줄거리

1950년 한국전쟁을 지나 부산으로 피란 온 ‘덕수’(황정민 분)의 다섯 식구, 전쟁 통에 잃어버린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을 이끌어가야 했던 ‘덕수’는 고모가 운영하는 부산 국제시장의 수입 잡화점 ‘꽃분이네’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꾸려 나간다.


당시 모두가 어려웠던 그때 그 시절, 남동생의 대학교 입학 등록금과 생계비를 벌기 위해
이역만리 독일에 광부로 떠난 ‘덕수’는 그곳에서 첫사랑이자 평생의 동반자로 결혼까지 하게되는 ‘영자’(김윤진 분)를 만나고 '선장’이 되고 싶었던 오랜 꿈을 접는 자신을 희생하고 가족의 삶의 터전이 되어버린 ‘꽃분이네’ 가게를 지키기 위해서다시 한번 자신을 희생하며 전쟁터 베트남으로 건너갔다 총상으로 다리까지 절게 되는데 이 장면에서 엄마와 저는 눈시울이 붉어졌다..ㅠ.ㅠ


이후 1983년, 그는 동생 막순이를 찾기 위해 이산가족 찾기 방송에 출연한다.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그때 그 시절, 가장 평범한 아버지의 가장 위대한 감동 이야기이고 위대한 아버지를 그리는 영화 국제시장이였습니다.


1953년 현인이 불렀던 노래를 2014년, 영화 <국제시장>개봉 기념으로 슈퍼스타K6의 '곽진언'과 '김필'이 리메이크까지 하면서 영화가 뜨면서 함께 OST '굳세어라 금순아'도 인기를 끌며 '흥남부두', '영도다리', '국제시장'까지 뮤비로 이슈가 되기두 했었습니다.


과거의 역사가 담긴 작품으로 화려함보다는 훌륭한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지금 살아계신다면 저희 할아버지 세대 이야기를 현실감잇고 가슴 정말 뭉클하게 그려냈어요.

영화 국제시장은 깨알같은 콧물 눈물 웃음코드도 보여주었는데, 영화를 통해서 가족애도 느껴지고 따뜻함 감동까지 느낄 수있는 가족영화로 감동과 코믹까지주는 좋은작품으로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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