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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춘을 그리는 잔잔한 영화 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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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그리는 영화 스물. 2015. 3월 25일 개봉작 스물 영화를 티브이로 통해서 다시 보았습니다.

영화<스물> 은 뛰어난 시나리오와 훌륭한 코믹 연기를 보여준 주연배우 김우빈, 준호, 강하늘 분의

연기로 현대 살아가는 청춘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유쾌한 코미디 영화였습니다.


장르 코미디, 드라마 15세 관람가 / 115분 /

​이병헌 감독은 제38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이번 영화는 이병헌 감독 본인의 옛 추억을 기리며 직접 시나리오 쓰면서 영화인들과 문화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인데요.

​특히 스물 청춘을 그리는 출연배우로 김우빈 씨를 비롯해 미생, 쎄시봉을 통해 알려지면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강하늘 씨, 더하여 풋풋한 외모의 인기 아이돌 2PM의 준호까지 출연하면서 여성 관객들로 대단한 호응을 얻었습니다.


줄거리 & 캐릭터

이야기의 시작은 스무 살, 성인이 되고 사회 첫 발을 내디디려는 세 명의 청춘들의 호탕한 이야기입니다

세명을 인물들을 비추면서 여자에게만 관심이 갈뿐 크나큰 꿈도 딱히 보이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 절정의 백수,

차치호(김우빈)/ 뛰어난 만화가의 꿈을 가진 노력파 생활력 강한 재수생,강동우(준호)/대기업 입사가 목표 최강 스펙의 엄친아이지만 술만 먹으면 개 되는 새내기 대학생, /김경재(강하늘)/ 세명은 스물이 되기 전 고3 봄, 학교에서 소문난 퀸카인 이소민(정소민)​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명의 청춘들의 모습을 그리며 전개합니다.



한창 여자에게 호기심 많은 때 정소민이라는 소녀를 꼬시기 위해 때로는 다투기도 그러면서 이 일을 계기로 세명은 베스트 프렌드가 되고, 그로부터 1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들은 젊음이라는 스물이라는 나이에 세상을 향해 첫 발을 내딛게 되면서 일어나는 때론 웃음과 때로는 아련한 시련을 겪으면서 성인으로서 성숙해 가는 과정을 그리며 '젊음'을 그립니다.



영화 '스물'은 대중에게 친근감 가게 옛 추억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청춘에게 바치는 작품이 될 법도 한데요.

대중에게 공감가게 그리며 일어날 법한 일들을 영화의 각 캐릭 인물들에게 담으면서, 그 나이에 겪는 많은 이들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당연하게 겪게 되는 경험담을 이야기한다고도 보일법합니다.



'스물' 한창 이성에게 호기심 많고 피 끓는 청춘.. '인생의 반환점이 될법한 이들은 때로는 서로 각기 살짝쿵 엉뚱한 발상과 경계에 놓이며

때론 '음담패설'을 통해 웃음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슬픈 일들을 그리며 보는 이로 하여금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 영화가 주는 여러 가지 재미요소가 있습니다. 그 나이에 겪었을 법한 일들을 관객에게 전달하기에  지난 옛 추억들을 생각하게끔 유쾌하게 다가왔습니다.

비슷한 추억 그때쯤에는 내가 이랬지 저랬지 하며 가볍게 보고 웃는 무비입니다.


'김우빈'과 '강하늘' 준호의 세 배우의 연기는 맡음 바 연기를 잘 표현했고, 그 밖의 조연들까지 잘 비춘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의 '하이라이트' 저는 개인적으로 보면서 배꼽을 잡고 데구루루 굴렀던 장면이 있는데

이소민의 오빠 자장면 집에서 벌어지는  마지막 '난투극'이 기억이 남는데요.

이들 세 남자 그리고 이 친구들의 심쿵한 20대 청춘 스토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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