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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간을 오가는 멜로 영화 뷰티인사이드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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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오늘은 가을에 어울리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 한편을 소개해보아요. 백종열 감독 작품의 08월 20일 상영한 영화'뷰티인사이드'를 보았습니다.

개봉  2015년 8월 20일 국내 상영
장르  로맨스/멜로 시간  127분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뷰티 인사이드 (The Beauty Inside)'의 백감독 본명 백종열로 그는 CF 광고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다재다능한 예술성을 인정받아온 백 감독은 이번 작품이 첫 데뷔 작으로  스크린에 선보이며, 영화의 소재 자체가 기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로 독특한 설정이 돋보입니다.

매일 바뀌는 남자 우진과 매번 바뀌는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이수(한효주)의 달달한 로맨스 이야기를 다룬 작품.

극중 주인공 29살의 우진 이란 인물은 자고 일어나면 남녀노소 불문, 할아버지할머니아이심지어 외국인도 가리지 않고, 하루아침에 자신의 모습이 바뀐다는 기발한 설정으로 흥미로움을 선사하면서 출연 인물 여주인공 이수 역 한효주를 비롯하여, 21역의 국내 훈남 남녀 주연급 배우들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수많은 배우들이 다양한 모습. 패션을 선보이며 '우진역으로 등장합니다.

우진 역으로, 이범수, 박신혜, 배성우, 김대명, 천우희박서준, 김상호이현우조달환이진욱, 김희원이동욱, 김주혁, 고아성우에노주리유연석 등 그 외 우진을 맡은 배우만 총 123명이 출연하였는데, 눈으로 직접 봤던 저마저도 그 수를 정확히 다 헤아릴 수가 없었습니다.

전형적인 뻔한 로맨스 사랑이야기로 전개된 뻔한 소재들 속에서, 이번 작품은 독특한 설정과 훈남 배우'(박서준,

김준혁·서강준 ·이현우· 이동욱· 이범수 · 이진욱 · 유연석)' 출연진으로 여성 관객의 여심까지 잡으며 127분의 러닝타임 동안 신선함을 선사하며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적 요소가 아닐런지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개인적으로 지난해 국내 개봉한 판타지 코믹 장르의 영화 코블러(2014)와 이번 작품은 닮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뷰티 인사이드 이야기 전개는 남자 주인공 '우진'은 18세 고교시절 뜻하지 않는 어느 날 남다른 변화를 겪게 됩니다. 중년 남성(배성우)로 변해버린 자신을 보며 놀라움에 금치 못하고 서글피 울게 되죠그리고 이후 23

동안 자고 일어나면 매일같이 다른 모습으로 바뀌는 그의 직업은 맞춤형 가구를 만드는 실력 있는 뛰어난  디자이너로 살아가면서 어느 순간, 세상과 잘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우진은 우연한 계기로 한 가구점에서 일하는 매력적인 여성 이수(한효주)를 만나게 되면서 그녀를 짝사랑하게 됩니다.

그 후 사랑앓이를 시작하던 우진은 매일 바뀐 모습으로 하루가 멀다 하고 홍이수 그녀를 찾아가게 되고어느 날 훈남의 젊은 남성(박서준)의 외모로 거울 앞 자신의 모습을 보고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고 이수와 끝내 첫 만남을 성공적인 데이트로 이끕니다

하지만 그는 자고 일어나면 다른 모습의 우진으로 변하니 이수와의 관계를 유지할 수가 없다는 사실에 우진은 평생 잠을 자지 않기로 결심하죠고로, 잠을 자지 않으면 변화지 않는다는 거였습니다5일 동안 잠을 자지 않고 데이트를 만끽하지만, 사람이 잠을 자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는 동물. 잠 앞에 장사 없죠!!

그리고 그는 달콤한 이수와 데이트 후 집으로 오던 길 결국 지하철에서 졸음을 참지 못하고 잠을 자면서 중년 남성로 변해 버리면서더 이상 그녀와도 만날 수가 없게 되어버리면서 그녀와의 심쿵한 사랑 이야기를 전개해 나갑니다.

극중 여주인공 홍이수 역으로 남주 못지않은 내면의 감정 연기를 펼친 한효주는 매력적 아름다운 여성으로 모지람 없는 충분히 맡은 바 제 역할을 해내었고, 매일 바뀌는 남자 김우진을 맡은 출연한 21명의 남자들 역시 제각각의 패션과 매력을 뽐내며 캐릭터 인물을 잘 나타내었습니다. 

뷰티인사이드 에서 우진의 변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한효주와 주고받는 내면 연기를 선보인 여 배우 고아성,천우희, 노다메 칸타빌레로 유명해진 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의 연기도 짧지만 인상적으로 뇌리에 남습니다.

한편으론 너무 많은 출연진으로초중반은 호기심 가는 재밌는 전개 내용으로 임팩트가 컸던 반면 후반부는 다소 배제되어도 될 지루한 부분적인 이야기 전개는 다소 아쉽게 느껴졌기에 솔직히 127분 가운데 10여 분 가량은 지루함도 느껴졌습니다. 백종열 감독의 첫 스크린 데뷔작인 이번 작품으로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흥행 감독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던 괜찮은 로맨스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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