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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건강

당뇨 환자가 다시마 해초류를 먹으면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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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환자는 적정량의 해조류를 섭취하면 혈당 관리,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당뇨병 환자는 늘 식사 메뉴 고민이 크다. 혈당 관리를 돕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해조류를 섭취해보는 건 어떨까?

◇당뇨병 개선 효과 뛰어나 각종 합병증 예방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답니다.


해조류는 칼로리가 낮고 다양한 영양소, 미네랄이 풍부하다. 폴리페놀, 비타민C, 비타민E, 플라보노이드 등은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 손상을 막고 합병증 발병 위험을 낮춘다.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 건강을 돕는 효과도 잇다. 해조류 속 끈적끈적한 부분에 다량 함유된 푸코잔틴은 혈당 조절을 돕는다. 해조류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이는 위에서 수십 배로 불어나 포만감을 오래 유지한다.

◇추천 해조류는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은 해조류는 다음과 같다.

▶톳 : 톳에 함유된 후코이단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김 : 공주대 식품영양학과 연구에 의하면, 김은 100g당 단백질 함량 46g으로 해조류 중 가장 단백질이 풍부하다.

▶다시마 : 다시마는 속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은 음식물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파래 : 파래는 다른 해조류보다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혈관건강에 좋다.
▶미역 : 미역은 알긴산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 나트륨 등을 배출해 혈액을 깨끗하게 만든다.


◇요오드 과다 섭취 주의
단, 해조류는 요오드가 함유돼 과다 섭취 시 갑상선 기능 이상이 생길 수 있다. 하루 권장량인 150mcg만큼 섭취하는 게 좋으며, 이는 하루에 재래김 두세 장, 매 끼니 미역국을 먹는 정도다. 해조류에 콩을 곁들여 먹는 방법도 있다. 콩에 풍부한 사포닌은 요오드를 체외 배출해 체내 요오드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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