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아의 영화 젊은엄마3

김정아의 영화 젊은엄마3


오늘은 19금 영화 한편을 짧게나마 소개해봅니다. ^^*
지난해 2015년 9월 03일 국내 개봉작 시간 95분 채길병 감독의 
영화 젊은엄마 시리즈를 잊는 '젊은엄마3'입니다.

출연 김정아, 김하래, 영아, 송요셉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입니다.

이번 영화는 성인 멜로 시리즈로 이어지면서 최초 2013년 공자관 감독이 '젊은 엄마'를 맡았고, 이를 시작으로 노성수 감독의 [2014년]'젊은 엄마2'를 연이어 매년 바통을 이어받아 상영하면서 성인 멜로 영화로서 관객들에게 꽤 관심과 눈길을 받아왔기 때문에 시리즈로 이어질 수가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이야기는 아버지와 단둘이 살아가는 한 가정을 비추며 갓 20살 청년 기찬은 어느 날 32살 밖에 안된 젊고 젊은 김정아(윤서 역)를 새엄마로 맞이하고 한 지붕 아래 살게 되면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젊은 엄마 윤서는 아들이 된 기찬과 친해지려고 노력하지만, 스무살의 혈기 왕성한 기찬은 언제부터인가 새 엄마를 야시시 한 눈빛으로 여자로 보이게 되고 급기야 점점 더 노골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하고, 처음에 부인하고 거부했던 윤서도 점점 이상한 감정에 빠지면서 돌이킬 수 없는 파격적인 위험천만한 사랑으로 치닫습니다.

남편의 아들과 육체적 정신적 사랑에 빠진 젊은 엄마 윤서 그리고 아버지의 여자를 사랑하게 된 기찬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기찬을 짝사랑해 온 민정에게 둘의 관계가 발각되면서 아슬아슬한 로맨스 사랑 스토리로 이끕니다.

한편, 엄마 시리즈를 잊는 그 세 번째 '젊은 엄마3' (2015) 30여 초의 

19금 예고편이 9월 2일 제작사 골든타이드픽쳐스로 부터 공개되었는데요.

이번 작품의 내용만 얼핏 본다면 막 다소 파격적인 소재로 자극적인 영상미가 가득 차 있을 것 같지만 크게 눈 따가운 야시시한 장면보다는, 등장 인물들로 하여금 뭔가 묘하게 이끌려 보게 되는 19금 멜로 영화라하겠습니다.

다음번엔 좀 더 좋은 굿 무비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