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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영화 65 후기 우주 괴물 괴수와 숨막히는 대결 애덤드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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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애덤 드라이버가 나오는 영화를 좋아는데, 넷플릭스 홈에서 추천 영화로 우연찮게  보게되어 SF 액션영화 65 를 보게되었는데 음, 한 남자와 한 소녀가 고립된 6,500만년 전의 지구로 비행기가 추락해 극중 살인 공룡인지 괴수인지 회괴하게 생긴 무지막지한 살인 공룡에게 공격을 당하며 그 곳에서 두사람은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65

무비 글감에는  65 주인공 이름 성이 아담이라 되었는데 저는 애덤이라 부르는게 편하기에 애덤이라 하겠슴. 스콧 벡과 브라이언 우즈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아리나 그린블랫과 애덤드라이버가 이야기 중심에 섰고, 샘레이미가 제작기반을 두었습니다. 육천오백만년전미지의 지구라는 설정으로 그려나가기에 제목을 부여한듯 보입니다.
지구의 오랜 과거를 돌이켜 이야기 하며, 스토리 자체는 매우 뻔한 발상으로 순조롭게 흘러갑니다. 고립된 공간에서 부성애를 불러일으키는 동승자가 있고, 두 사람을 끊임없이 공격하는 우주 괴수들이 사방에 마주해 공격을 가합니다.

불시 착륙한 비행탐사선
넷플릭스 추천 영화 65(2023), 줄거리 후기

영화의 이야기는 참신한 설정으로 시작은 좋습니다. 육천오백만 년 전이란 지구를 외부의 시점으로 부터 바라보며 이야길 펼칩니다. 오래전 공룡이 살던 지구와 현재를 오가며 이야기가 생각보다 잔잔하게 전개가 되는데요. 인류가 있기 전, 공룡이 살던 석기 시대로 비추고 있는데, 벌상 자체는 꽤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지구 내부의 시점이 아니라 지구 외부, 그리고 외계의 행성에서 지구로 오게 된 문명인 시점으로 두 사람을 그립니다.

우주 탐사대 대원 밀스(애덤 드라이버)는 비행중 사고도 대원들이 모두 죽고 혼자 살아남게된 밀스는  비행 조종사로, 병든 딸을 위해 기나긴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요. 그런데, 얼마지 않아 예상치 못하게 소행성과 충돌하면서 전혀 알지 못하는 미지의 행성 지구에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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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아와는 언어가 서로 통하지 않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두 인물이 어떻게든 소통을 하면서 헤쳐 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는 다소 고립되고 한정된 지구의 배경으로 65 영화와 잘 어울리는 설정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등장 캐릭터들의 여타 제각기 아련한 사연들을 회상으로 비추기도 하며 현재와 과거 행복했던 순간순간들을 뇌리에  펼치며 보여주는 설정에 이야기 초점을 맞추어 간다는 겁니다. 하지만 편하게만 볼 수 는 없는데 이유는 언제 튀어 나올지 모르는 살인 괴수 공룡들이 나타나 공격을 하는액션신들을 넣었다는 점이 몰입감을 돋보이게 힘을 보탭니다.
동승자 소녀와 딸의 그리움에 늘 애타는 한 남자의 구도.
SF영화이기도 하고 극중 밀스와 동승자 소녀를 인물들을 보며 생존 이야기였기도 했습니다. 딸을 그리워 하는 남성과 딸같은 동승자 소녀와 고군분투하는 재난 영화 같기도 하고, 특수효과 CG의 장면처리가 간간이 나오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이 영화는 6,500만 년 전의 지구라고 과장하고 객관적인 타인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자면, 지구는 어떠한 큰 행성과 충돌로 인해 결국 생명체가 살기 힘든 미지의 세계로 공룡이나 괴수가 없을테지만  존재를 했다는 가설을 더했습니다.

오래전 고립된 미지의 지구라는 설정, 그리고 작품 소개글에선 공룡이라지만 실제로 장면을 보고 생김을 말하면 극중 나오는 오히려 살벌한 괴수에 가깝지 않았나 싶은데, 여튼 생명체가 살기에 살벌한 미지의 곳에서 그 어떤 존재로 부터 공격까지 당하고, 부모를 잃은 상처있는 소녀와 딸의 그리움에 회상을 하는 남성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무언가의 의미를 부여하며 침착하게 막을 올리며 짧은 여운을 남겼던 넷플릭스 영화 65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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